이 세상에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무와도 나누어 가질 수 없는 

아픔이 있습니다.

마음 하나 버리지 못해
이 세상에는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외로움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아픔 그 그리움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먼 곳에 계신 당신을 생각하며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기
다림으로 

살아 가는세월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 도종환-

 

http://www.jns-center.or.kr/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