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에 시극 '조국' 영상을 다함께 감상하였습니다 화면은 박종래대표회장님의 윤봉길의사 스승으로 출연하신 장면입니다
2022년 6월 18일(토)오후 2시,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로 183ㅡ5 소재, 윤봉길 의사 기념관 내에 있는 윤봉길 의사 일대기 체험관에서,사)매헌 윤봉길 의사 월진회가 주최하는
제 3회 평화 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임종본충남본부장이 총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한국문학협회 박종래대표회장님과 조정숙 시낭송가, 최도순전남본부장,제니스리 현대문학신문낭송위원장, 정숙영현대문학신문작가회장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장을 빛냈습니다
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는, 현대문학신문 낭송위원장이며 한국시터치예술협회 대표, 방송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있는제니스 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의 시간을 갖고 내빈소개,격려사,환영사,축사로 이어진 개회식에 이어,제 2부 본선대회에서는 22명의 낭송가들(본선 진출자는 27명이나 5명은 불참)이 출연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시 낭송은 윤봉길의사 지정시 한편과 자유시 한편으로, 시 두편을 선정하여 낭송하였습니다
경연이 끝난 다음에는, 심사 집계를 하는 막간을 이용하여, 지난 4월 29일 양재동 시민의 숲 내 윤봉길의사 기념관 광장에서 가진 상하이 의거 90주년 행사 중, 시극 <조국>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제 3부 시상식은 조정숙,박종래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들은 다음, 수상자로 결정된 낭송가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게 되었는데,이날 대상 수상은 7번 출연자 김 정수 낭송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되었습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낭송가 자격증, 꽃다발과 상장및 트로피,150만원의 푸짐한 상금등이 전달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다음에는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고,축제 메인 무대인 특설 주무대로 자리를 이동하
여,영광의 대상 수상자와 지난 1,2차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최도순,강정운 낭송가의 초청 특별낭송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청 특별낭송에는 심사위원을 맡았던 한국문학협회 박종래 대표회장, 시담예술원 감독인 조정숙 낭송가의 합송으로 윤동주시인의 "별헤는 밤"을 낭송해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