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 1회 전국요양원어르신 시낭송대회

 

지난 12월 2일 진각노인요양센터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요양원어르신 시낭송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낭송대회 출전을 위해 어르신들은

평소 아끼던 한복을 꺼내 입으셨고 얼굴에는 곱게 화장을 하셨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시인의 '꽃' 을

여는시로 낭송을 하면서 대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진각종 문화사업부의 J&B소울의 감동적인 노래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눈시울을 적시었습니다

 

 

 

모든 세상을 아름다운 시로 꾸미고 싶다는 '시가 흐르는 서울'을 기획하신

'열린시서울'  박종래 대표의 격려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매년 어르신 시낭송발표회가 있을적 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주셔서 축하공연을 해주신

성북노인종합복지관-하모니커동아리팀

감사합니다

 

 

심사위원석에는 진각노인요양센터 고정숙원장님과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이혜정회장님

그리고 열린시서울 박종래 대표님께서

심사위원을 맡아 주셨습니다

 

 

매헌 한량무 춤 공연을 보여주신 고진문나눔무소유봉사단장님

 

 

'아리랑' 시 퍼포먼스 공연을 보여주신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이혜정회장님과 고문이신 홍성훈선생님

 

 

 

언제 들어도 어르신에게 한 편의 시는

아름다운 삶의 소중한 한 켠이 됩니다

 

한송이의 고운 꽃을 받아들고

사랑의 눈물을 흘리시는 어르신

어르신 사랑합니다~~

 

 

중국 악기 '얼후'를 연주해 주시는 선생님

 

 

수상자분들이 앞에 나와서 인사를 드립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을 차지하신

진각노인요양센터의 황0 어르신과 한국시낭송예술협회 이헤정회장님

사회복지사 김민수님이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입니다

 

 

 

 

 

 진각노인요양센터에 계시는 김00어르신이

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사단법인 진각차문화협회에서 회원님들이 오셔서

이날 행사에 오신 분들을 위해

따뜻한 차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한국시낭송예술협회 회원이신 현정희낭송가의

찬조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덕화노인요양원에 계시는 남00 어르신께서

금상을 수상하셨습니다

 

 

2007년 부터 시낭송을 해오신

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 계시는 홍00 어르신께서

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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