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

2009년 10월 23일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이곳에서 생활하시다

세연을 접으신 81분의 영위를 추념하는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진각차문화협회에서 오셔서 육법공양을 해주셨으며

도경원시인과 소나무가족봉사단, 원묵고,송곡여고샤프론봉사단 대표께서도

참석하셨습니다

 

 

 

 

 

 

 무상게송

이세상에 나는 사람 어디에서 온것이며

이생에서 죽는사람 어늓에 가는거뇨

나는것은 한조각의 뜬구름이 일어나고

죽는것은 한조각의
뜬구름이 멸함이러

든구름의 그 자체가 본래실상없는고로

나고 죽고 가고 옴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송곡여고샤프론봉사단장 이춘자님과 송고경고샤프론 총무이신 박예성님)

 

 

고정숙원장님과 도경원 시인,소나무가족봉사단(소나무한의원 이기남)

 

사대중에 살 과 뼈는 모두 땅에 돌아가고

사대중에 피와 눈물 모두 물에 돌아가고

사대중에 따뜻한것 도로 불에 돌아가고

사대중에 움직임은 바람으로 돌아가고

몽환같이 육식떠나 영식홀로 드러나서

인도성불 하게 되니 어지 다행아니하랴

 

 

일체중생 저 육도에 가고 오는 그 윤회는

수레바퀴 같으므로 시작하고 마침없다

이제 마침 사람되어 다행하게 승법만나

 보리심의 승의 행원

삼마지로 쌓은 공덕

자손들이 회향하여 보살덕을 넓게 한다

 

 

추모의 노래 '고운님 잘 가소서, 해탈의 기쁨'을 노래한

중랑노인전문요양원 합창단 15명은

음성공양을 위해 2주간의 맹연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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