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뇌·인지회상요법연구회
설 립 취 지 문
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도입을 선언하였으나 치매에 대응하는 시스템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의료계에서도 치매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비약물적치료를 병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비약물적 인지재활치료는 치매환자의 뇌기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손상을 최소화하여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돕고, 치매 초기 환자들의 질환 발전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뇌·인지회상요법’은 치매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비약물적 치료 방안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인지회상요법지도사와 주거 환경에서 만나 유대감을 가지며 자신의 삶, 성취, 활동 등의 기억 회상을 통해 현재의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자아통합을 이룸으로써 웰다잉의 인격체로 인정받게 한다. 회상요법은 노인의 정신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키는 수단으로 미국, 영국, 일본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다.
우리 발기인 등은 치매 극복을 위하여 ‘뇌·인지회상요법’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전문기관을 설립하려고 한다. 이를 통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의 시책에 부응하며 나아가 ‘치매 국가책임제’ 하에 일정한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뇌·인지회상요법’에 대한 과학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한 의료 관련 시설과 노인종합복지관, 기억학교 및 각종 장기요양시설 등 노인복지 관련 기관과 시설에서 체계적, 전문적인 예방, 치료프로그램을 적용, 보급하게 될 것이다. 부수적으로 부양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나아가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에 이바지하며, 궁극적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정착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각오와 결의를 담아 ‘(가칭)사단법인 한국 뇌·인지회상요법연구회’의 설립취지를 밝힌다.
2017. 10.
발기인 대표 김 영 란
발기인
김 경 도 김 홍 렬 남 병 웅 윤 숙 정 이 강 은 장 봉 석
정 숙 영 정 순 태 조 만 복 조 영 범 허 창 주
◇일시 :
2017년 11월9일
18시30분 ~ 20시
◇내용 :
저녁식사 & 창립총회
◇장소 : 대구사회복지교육원
◇주소 :
대구시 동구 해동로204
(대구사회복지협의회3층)
※주차안내 :
동촌유원지 주차장을 이용바랍니다.
국제뉴스 언론기사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8374
발기인 이사로 임명된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정숙영 원장님과 사회복지사 이다영, 정은진
,현대문학신문 사무국장 정희정, 시낭송가 정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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