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 왕이 된 남자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직원들과 함께
'광해 - 왕이 된 남자 영화관람을 하였다
주연 : 이병헌, 류승룡, 한혜주
임진왜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608년 왕위에 올랐다.
임진왜란의 뒷수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남인 이원익을 영의정에 등용하는 듯 여러 노력을 기울였으며, 후금과의 전쟁 위기 상황에서 실리외교를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왕위 옹립에 공이 컸던 대북파의 반발로 당쟁에 휘말리고 말았으며, 이후 서인(西人)이 주도한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었다. 이후 줄곧 인목왕후(仁穆王后)를 유폐시키고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살해했다는 '폐모살제(廢母殺弟)'를 이유로 패륜자로 일컬어져 왔으나, 현대에 들어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재조명 여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광해군(光海君, 1575년 음력 4월 25일~1641년 음력 7월 1일[1])은 조선의 제15대 임금이다. 휘는 혼(琿). 선조(宣祖)와 공빈 김씨(恭嬪 金氏)의 둘째 아들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세자로 책봉되었고, 함경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군수품과 의병을 직접 모집하고 군량미를 모으는 데에도 힘썼다. 임진왜란 동안 세자의 몸으로 부왕을 돕고 전쟁 승리에 적지 않은 공을 세웠으나, 부왕의 인정은커녕 견제와 냉대를 당해야 했다.
생전에 폐위되었기에 사후 시호는 없으며 살아있을 때 받은 존호는
체천흥운준덕홍공신성영숙흠문인무서륜입기명성광렬융봉현보무정중희예철장의장헌순정건의수정창도숭업대왕이다
이영화는 우리의 정치현실
그리고 다가올 대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을 주었습니다
올해 대선에서는 부디 진정한 지도자가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를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광해의 결말이 현실이라 아프지만, 꿈을 꾸지도 못한다면 정말 살아가는 것조차 절망스러우니까요.. 꿈같이 멀지만 꿈을 꾸고 힘을 모으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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