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신문  제니스 리 낭송위원장이

오는 4월 18일(화) 총 8회  '발음교정으로 배우는 시낭송 강좌를

대구 시민에게 무료로 지도합니다

관심있는 분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15명 내외


신청자는 대봉도서관 홈페이지(하단 클릭)에 들어가서

강좌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dblib.daegu.kr/content/04program/view.php?edu_idx=859&gubun=&p_page=1



 바쁜 현대생활에 활력을 주고 정서적으로 메마른 현실에 시 읽기와 시낭송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경상도 사투리의 교정과 표준말에 따른 정확한 발음을 통해 시낭송의 질을 높이고 또한 찾아가는 시낭송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립대봉도서관




출처 : 현대문학신문[대구]시낭송치유연구협회
글쓴이 : 현대문학신문대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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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 모집


▣시민기자란?
-시민기자(市民記者‧Citizen journalist)는 제도권 취재기자들의 관행에 따라 생산되는 기사유형에 더하여 기자들의 취재범위에 속하지 않는 지역밀착형 기사를 시민 스스로 발굴해 보도하는 사람이다.


▣시민기자의 필요성
-언론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시민의 공공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시민기자 교육일시 및 장소
-기간: 3개월
-개강: 3월 2일(목)
-저녁: 19:00~21:00
-장소: 미정
※개강일시 및 장소 변동 시 추후 통보


▣시민기자 모집인원, 수강료 및 강사
-모집인원: 000명
-수강료: 15만원(3개월)
-강사진: 전‧현직기자, 교수


▣시민기자의 역할
-스트링거(stringer): 동네통신원
-취재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접 취재
-시민기자단이 어젠다를 설정하고, 공동 취재
-대구한국일보 기자와 협업을 통한 기사 생산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 혜택
-.교육이수자에 한해 시민기자증 발행
-.미스코리아대회,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 등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


▣기타 문의
-강은주 010-3519-5683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 온라인 접수 ☞ http://naver.me/xBqLElWI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입니다.

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전업 예술인 및 기획사, 문화예술 영리, 비영리기관 등에 소속된 종사자

(기획사 직원, 기술 스텝, 기획행정 인력, 배우, 가수, 기획자 등)

분들을 포함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인복지재단의 예산규모는 연246억원 내외로

창작준비금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예술인패스카드(국·공립 문화예술기관 할인)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예술인복지재단 각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창작준비지원금 (일정 소득 이하인 예술인에게 현금 300만원 지원_2016년 하반기 추가 모집공고 시행)

- 문체부‧예술인복지재단 2016년 창작준비금 지원계획 발표 (아주경제 2016.01.25.)

 

2) 예술인패스카드 (국공립 공연장, 박물관 할인되는 예술인전용 우대 카드)

- 예술인들 자긍심 높이는 ‘예술인패스’ (정책브리핑 2015.03.04.)

 

3) 예술인 의료비지원 (중증질환 예술인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

- 중증 질환 예술인에 의료비 지원한다. (매일경제 2015.07.20.)

 

4) 예술인파견사업

- 예술인과 기업의 만남, 파견지원 사업 (kbs 2016.4.12.)

5) 기타 사회보험료지원, 예술인 산재보험, 예술인파견사업, 법률상담 카페, 상담컨설팅,

 

단체 소속 예술인, 기획 행정 인력분들께서 예술인복지사업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체 신청의 경우 오프라인신청이 가능하오니

따로 연락주시면 방문접수 등의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예술인, 유관기관, 단체 산하기관 등에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 전화번호) 02-3668-0200, 이메일) artplay@kawf.kr

홈페이지 주소: http://www.kawf.kr/


출처 : 현대문학신문•열린시서울
글쓴이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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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낭송 힐링 콘서트

 

시상이 절로 나는 가을에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번 저희 현대문학신문, 열린시서울, 현대계간문학에서는

‘가을시낭송 힐링콘서트’ 행사를 개최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함께 출연하시어 행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무대의상: 한복 및 멋진 의상/출연자 30명 선착순 접수에 의함)

 

♣일시: 2016년 11월7일(월)오후3시


♣장소:현대문학신문 문화센터 본관 3층


♣내용: 가을맞이 11월 시낭송 행사

“가을시낭송 힐링 콘서트”

-동영상 제작 및 사진 개별 촬영


♣참고사항:시첩 제작을 위한 자료 필수(사진,시 제목,저자,낭송자)

아래 첨부 파일로 작성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곳: pjr87438743@hanmail.net / 전화 신청도 가능함


♣행사 진행위원: 열린시서울 시낭송 위원장 한 혜 숙

  현대계간문학 시낭송 위원장 이 순

  현대문학신문 시낭송 위원장 제니스 리

  총 괄 행사 진행위원장 정 숙 영 


문의전화: 010-5281-8743/ 010-3666-5763

                02-2277-2800(오전 10:00~18:00)

 

출연자 사진과 시 들어간 시첩책자 제작하여 행사 때 1부씩 드립니다.


 참가비: 10,000원(행사 후에 식사 제공합니다)

              2016년 10월 28일

 

현대문학신문/열린시서울/현대계간문학/계간시담

                        이사장 박 종 래

 

약도 별지-


첨부파일 약도.jpg




출처 : 현대문학신문•열린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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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 기대승이 퇴계선생에게 올린 편지 - 고봉집

지난번 사단ㆍ칠정의 설에 대하여 저의 말이 막혀서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헤아리지 않고 좁은 소견을 차례로 개진하여 거의 남김없이 토로했던 것은 오직 가르침을 받아 참으로 옳은 것을 구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더러 서로 다른 의논이 없지 않았던 것은 대개 저의 소견에 따라 발언한 것일 뿐 감히 고의로 어지럽게 하려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보내 주신 절구(絶句) 한 수(首)를 받아 보니 망연자실하여 다시 여쭙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감히 여쭙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건대 선생님께서는 한가한 사이에 깊이 완색(玩索)하시어 조예가 더욱 정명(精明)해졌을 것이고, 저도 한적한 틈에 때때로 다시 사색해 보니 자못 지난날의 설에 궁구하지 못한 바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감히 〈후설(後說)〉1편과 〈총론(總論)〉1편을 기술하여 품달(稟達)하려 하였으나, 인편이 없어 부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아울러 올립니다. 바라건대 살펴 주심이 어떻겠습니까.


퇴계선생이 기대승에게 답한 편지 - 고봉집

앞서 보내 준 사단ㆍ칠정에 대한 총설과 후설 두 가지 설을 반복해 연구해 보니, 옛사람이 이른 바 “처음에는 의견이 들쭉날쭉하여 달랐으나 끝내는 난만(爛慢)하게 의견이 같아졌다.”는 말이 참으로 허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지난번 편지에서 대략 말하였으나, 오래지 않아 다시 생각해 보니 미진한 바를 공에게 알려 주어야 할 듯하므로 지금 말하는 바입니다. 공의 글에 희ㆍ노ㆍ애ㆍ낙을 인ㆍ의ㆍ예ㆍ지에 배속시켰다고 하였는데, 진실로 그와 흡사함이 있습니다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난날 〈천명도(天命圖)〉 속에도 희ㆍ노ㆍ애ㆍ낙이 인ㆍ의ㆍ예ㆍ지와 근사함으로 인하여 시험 삼아 분속하여 기록한 것뿐, 참으로 정해진 분속이 있어 배합되는 것이 마치 사덕(四德 측은ㆍ수오ㆍ사양ㆍ시비)이 인ㆍ의ㆍ예ㆍ지와 배합되는 것과 같다고 여긴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공의 말에 “이(理)가 발한 것이란 오로지 이만을 가리켜 말한 것이고, 기가 발한 것이란 이와 기를 섞어서 말한 것이다.” 하였는데, 내가 일찍이 이 말을 가지고서 근본은 같으나 지엽이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나의 의견이 진실로 이 설과 같은 것은 이른바 ‘근본이 같다’는 것이지만, 공이 이 설로 인하여 드디어 사단ㆍ칠정을 반드시 이ㆍ기에 분속해서는 안 된다고 한 것은 이른바 ‘지엽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지난날 공의 견해와 논의가 이번에 보내온 두 가지 설처럼 막힘없이 통하고 시원하였다면 어찌 지엽이 다름이 있겠습니까.

일찍이 우리 두 사람이 왕복 논변한 글을 가지고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때때로 보면서 잘못된 곳을 고치고자 하였으나, 간혹 수습해 싣지 못한 것이 있으니 한스럽습니다.

병인년(1566) 동짓달 초6일에 황(滉)은 절하고 올립니다.



출처 : 양천허씨고성참의공종중
글쓴이 : 허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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