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낭송(치매)프로그램

우보환 회장님의 내외빈 소개를 하신 후,

시마을 역사보고를 이서연 총무가 하였습니다.

축하 떡케잌 절단식을 귀빈, 등단작가들과 하였으며

우보환 회장님께서 등단 작가들의 약력소개를 하여주셨고,

우리 조선형 고문님께서 멋진 축사를,

한국문협 김송배 부이사장님께서 추천사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우리 이덕주 고문님께서 등단 작가들의 시 평론을 하여 주셨으며

등단패를 우보환 회장님, 김송배 부회장님께서 두 시인님께 전달하시고

이준희 수필가에게는 우리 시마을의 위상을 높여주고 계시는 이영순 시인님께서 전달식을 해주셨습니다.

세분 등단 작가들의 당선소감 발표로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2부 행사를 최광철님의 멋진 섹소폰 연주로 시작하였습니다.

최광철 연주자님은 우회장님의 후배 되는 분이신데,

미국 클린턴 대통령 한국 방문 시 청와대에 초청되어서

연주한 국내 최고의 연주가시라네요.

역시 섹스폰 소리의 음률이 아름답고 멋졌습니다.

이어서 우리 시마을의 아름다운 미녀시인님이신 김종분 낭송가께서

이서인 시인님의 시를 낭송해 주셨고,

오정만 성악가님의 노래는 넓은 식당에 널리 울려 퍼졌습니다.

언제 들어도 가슴을 뛰게하는 마력을 가지신듯

내빈들의 숨죽인듯 조용한 가운데 다들 노래에 매료되었습니다.

다음은 권정희 시인님의 시를 멀리 당진에서

이른 아침 고속버스를 타고 오신 권철구 시인님께서 낭송을 하여 주셨습니다.

 다음은 이준희 수필가의 수필 “지랄쟁이”를 우리 시마을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의 심사위원을 맡고 계시고,

시인이시며 수필가이신 이영순님께서 낭독 해 주셨습니다. 정말 자연스럽고 멋지게 해주셔서 수필이 더욱더 빛난 것 같습니다.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동인들의 낭송은 정숙영님, 이정태님 박일소님 등

그리고 먼길을 마다않고 오신 양평작은뜰 문학회의 곱고 아름다우신 남궁연옥회장님의 시낭송으로

 멋지게 분위기를 업 시켜 주셨습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분들의 작품 낭송을 못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기념 촬영들을 하고 명사회자이신 권용익 시인님의 맛깔스런 유머와 

재치있는 사회로 출간 행사를 마치고 오찬을 하며, 축하제의도 하는등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우리의 잔칫날 이었습니다.

더욱더 뜻깊었던것은 온라인상으로만 대화가 되었던 류정휘님께서 참석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류정휘님은 현재 건강이 많이 나빠서 항암 투병중이신데 우리님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랍니다.

 김용만님께서는 전라도 현장에서 준공식이 임박하여 바쁘셔서 사모님께서 후원금을 두둑히 가지고 오셔서 감동을 주셨습니다.

양친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참석 못하신 오성진 교수님, 예전에 눈 수술로 시력이 더 안좋아 지셔서 외부 출입이 곤란하여 참석못하시는것을 많이 미안해하시는 정구희님, 사모님이 병중에 계시고 부친 기일이라 참석 못하신 경산에 사시는 소우주 정석현님, 갑자기 대구가신 서성택님, 사업차 지방에 계셔서 못오신 김용식님, 윤해균님, 이윤정님 등 일일이 다 호명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마음은 함께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도 예쁜꽃을 한아름 보내주신 칠곡에 사시는 김금동님 감사합니다. 행사마친 후 포장하여 회원들과 나누어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서인 시인의 멋진 아드님과 젊은 생도 친구들이 함께 수고하여 주어서 잘 치룬듯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마음과 마음들이 모여서 또 해냈습니다. 이번 문예11집이 나오기까지 본인 일도 많으신데 출장 다니시면서 주관하여주신 우보환회장님 수고 많으셨고, 세분 고문님들 계셔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김종철님 무엇으로 보답을 드려야 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보이지 않는 뒤에서 애써주신 권용익님, 권오경님, 신종현님, 김종분님, 이영순님, 이진순님, 권영미님, 정은채님, 전용숙님, 문영선님, 정미혜님, 김연화님외 많은 님들이 계셔서 우리는 또 해냈습니다. (글 이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