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전문요양원 자원봉사]소나무가족봉사단
2009년 7월 4일 중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자원봉사 활도을 해주신 화랑초등학교 손산,손강 학생의 어머니(이기남
권유로 새롭게 명칭을 바꿔 '소나무가족봉사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필립핀 국제학교(ISM 11학기 중)에 다니는 박수빈학생과 어머니(이정선님)이
요양원에 오셔서 어르신과 함게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지점토를 하시면서 색을 입히고
어르신과 도란도란 말씀도 나눕니다
이기남어머니는 어릴적부터 아이들에게 효를 실천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중랑노인전문요양원 자원봉사를 택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처음에는 집에 할머니가 계시지 않기때문데 대화법도 잘 모르고
접근방법을 몰라서 어색해 했는데
날이 갈수록 아이들이 어르신과 지내는데 익숙해져서
너무 기쁘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멀리 필리핀에 있는 친구가족(이정선어머니,박수빈학생)이
방학을 맞아 한국에 나와서
이곳으로 함께 하게 되었다며 미술프로그램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 하십니다
요양원의 무의탁어르신을 위해 매월 후원금 지원도 실천하시며
어르신들의 불편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도와주시는 '소나무가족봉사단'(단장 이기남)은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요양원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먼 훗날
자녀들이 성장해서
"어릴적 어머니와 함께 했던 요양원에서 자원봉사 활동 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는
이 한마디 말을 듣는것이
지금의 바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로서
자녀들을 중증 어르신이 계시는 요양원에서
사랑을 실천을 가르치는
소나무가족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