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어르신시낭송대회/♠2021전국언택트실버시낭송대회

요양원 시낭송-보은노인전문요양원(박*순어르신)92세

행복한복지사 2022. 4. 27. 17:09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