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서재]/♠힐링 story

강강수월래로 여는 하루

행복한복지사 2015. 4. 2. 16:05

 

 

새롭게 시작하는 4월 첫 주

설레임으로 가득한 요양원의 일상

늘 행복한 미소로

하루가 시작된다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고운 시선을

온 몸으로 받으며

살아가는 행복한 오후!

 

봄 기운으로 가득한

푸른 잎새들의

환한 이마를 빌려

어르신이 좋아하는

강강수월래를 해보고 싶은 날

 

나는 기꺼이 술래가 된다